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골다공증을 진단하는데 쓰이는 골밀도 진단기를 제조하는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 ‘오스테오시스’에 다녀왔습니다. 오스테오시스는 국내 기술 처음으로 초음파 골밀도 진단기(SONOST-2000)를 선보인 이래로, 세계 유일 풀 라인업의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국내 골밀도 진단기 중 유일하게 SCI 논문에 게재됐으며, 국내외 2500여 곳의 병, 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독일, 중국, 멕시코 등 100여 군데에 골밀도 측정기 제품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스테오시스의 활약에 먼데이닷컴이 더욱더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먼데이닷컴을 도입하신 분은 바로 전략기획실의 정일신 차장님입니다. 그래서 이번 인터뷰에서는 정일신 차장님이 본인의 경험과 업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주셨습니다.


먼데이닷컴을 처음에 어떻게 아셨어요?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해 보자는 목표를 연초 사업 계획에 포함시킬 정도로 내부적인 필요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어 ‘어떤 플랫폼이 좋을까?’를 고민하며 해외 사용자들의 경험담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먼데이닷컴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눈에 들어와서 자세하게 살펴보게 되었어요. 이전에도 협업툴을 도입하기 위해 몇몇 프로그램들을 접해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것과 비교하여 먼데이닷컴의 여러 특장점들이 한눈에 들어왔었습니다.

기존에는 연구실 엔지니어들이 쓰는 특화된 툴이 있었고, 여러 툴들을 시험 삼아 써보았는데 기능적인 부분이 약하거나 배우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고민하다가 먼데이닷컴이 업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고 사용도 별로 어렵지 않아 전사적으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어떤 부서에서 근무하고 계신가요? 먼데이닷컴이 현재 부서에서 어떠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나요? 

저는 현재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략기획실에서는 여러 부서들의 업무들을 배치하고 업무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업무도 일부 수행합니다. 먼데이닷컴을 전략기획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부문(영업/제조/품질/연구소)에서도 함께 사용하는 분들이 있으셔서, 주로 협업 프로젝트나 일정 관리의 목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에는 각 부문마다 협업이 안됐었습니다. 다른 부서끼리 미팅을 조율하는 것부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더군다나 올해 업무량이 더 많아졌는데 하루 종일 이메일만 보내다가 정작 제 일을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퍼레이팅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이러한 솔루션을 도입하여 효율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취지로 먼데이닷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스테오시스 전략기획실의 정일신 차장님의 보드를 살펴보는 중


먼데이닷컴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기능은 어떤 것인가요?

프로젝트 일정관리 및 업무 업데이트 공유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어, 업데이트를 확인한 분들이 누구인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 싶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을 누가 보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의사소통에 차질이 생길 위험이 적다.

현재 영업 / 제조부분 / 품질팀 / 전략기획팀 / 경영지원팀 / 임원팀 등 오피스 업무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이 먼데이닷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룹웨어가 기본 시스템이긴 하지만 팀장급들이 먼데이닷컴 보드들이 셋업되고 있어서 의사결정이 먼데이닷컴 내에서 즉각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 계신 분들도 많다 보니 먼데이닷컴에서 계속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굉장히 효율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러 업무를 교차로 진행할 때 업데이트에서 즉각적으로 공유하기

연구소 / 영업 간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마땅치가 않았는데 먼데이닷컴 보드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조업체에서는 R&D(연구소)와 영업 사이에 텐션이 항상 있습니다. 그런 사항들이 무조건 대면을 통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먼데이닷컴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먼데이닷컴은 모든 부서의 일들을 하나로 집중시킬 수 있고, 상대방이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했는지, 그에 대한 의견이 어떠한지 등등 서로 투명성 있게 일을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먼데이닷컴에서 어떤 점이 불편하신가요?

한동안은 보드 내에서 컬럼들이 세부 그룹마다 변경될 수 없다는 근본적인 조건이 불편함과 답답함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사용요령을 익혀나가다 보니 오히려 보드 내의 모든 그룹들의 틀이 통일됨으로써 업무관리가 더 심플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언어적인 문제도 불편했는데 (영문 버전만 지원했을 때) 지금은 해결되어서 매우 다행입니다. 두 번째는 보안에 대한 인식입니다.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아직은 많이 낮습니다. 더불어 먼데이닷컴이 수평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직위별 정보 접근 권한을 설정하는 것이 조금은 불편합니다. 예를 들면 어떠한 파일을 업로드하면 일정 직위의 사용자들만 보드 내에서도 그 파일을 열람할 수 있으면 베스트인데 아직 먼데이닷컴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능이 아니라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보드를 구성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먼데이닷컴 수식 기능이 다 들어온 게 아니라서 그 부분에 대한 제약도 있었습니다. 수식만을 위한 보드 기능이 따로 있으면 회계 파트나 물류 출하 부분 즉, 숫자를 많이 다루는 부서가 활용하기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원가 등 숫자를 다루는 부서에서는 처음에 먼데이닷컴 보드를 셋업할 때 일을 위한 일을 한다는 느낌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어서 타협하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먼데이닷컴을 통해서 제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이메일을 주고받는 빈도가 훨씬 줄어들었어요. 사내의 여러 활동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보드들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카카오톡 등을 통한 업무적 소통도 이전보다 다분히 빈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간 꽤 심하게 누적되었던 피로도도 완화 추세입니다. 사무실에서 “보드에 저도 초대해 주세요.” “보드 업데이트 부탁해요.” “아, 그럼 제가 보드 하나 생성할게요.” 이런 대화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자발적으로 또 주도적으로 업무를 관리하는 새로운 분위기가 자연스레 마련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기보고/ 업무보고 /일상적인 보고 등.. 수많은 보고가 있는 업무 구조인데 이제는 실무자들이 업데이트를 하면 상위 관리자에서 알아서 보고 의견을 줍니다. 원래는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툴로 쓰려고 했는데 효율성이 상승하고 있음을 모두가 체감하고 있어서 워크스페이스처럼 먼데이닷컴이 하나의 업무 공간으로 지금 계속 변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먼데이닷컴을 사용하면서 더 기대되는 점은 어떤 것인가요?

TEAM SPIRIT이나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WORKING PHILOSOPHY 같은 무형의 자산까지도 먼데이닷컴을 통해서 잘 케어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섬세한 기능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상세하게 인터뷰를 해주신 정일신 차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먼데이닷컴이 하나의 가상 업무공간이 되는 순간 모든 업무가 효율적으로 진척되는 것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14일동안 프로 요금제의 기능을 무료 체험해보실 수 있으니 아래 이미지를 눌러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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