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조금씩 내렸던 날, 먼데이닷컴 마케팅 팀은 용산구에 위치한 오리온 회사에 방문하였습니다. 먼데이닷컴 활용 사례를 직접 듣고자 경영지원부문 IT팀 권용수 차장님을 뵈었습니다.

오리온 사옥 입구


오리온은 초코파이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제과 회사입니다. 초코파이 외에도 오징어 땅콩, 포카칩, 도도한 나초 등의 유명한 과자들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하고 영업이익 또한 25.5% 성장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중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오리온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먼데이닷컴 활용 이야기들을 권용수 차장님이 차분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먼데이닷컴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권용수 차장님은 오리온에 처음으로 먼데이닷컴을 전파하신 분이시라고 합니다. 협업툴을 조사하시면서 에버노트, 노션 등 다양한 툴을 시도해 보셨지만 해당 툴들은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진입 장벽이 컸다고 하셨습니다. 한국 커뮤니케이션 툴인 ‘잔디’를 사용하고 계시지만 프로젝트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먼데이닷컴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먼데이닷컴을 사용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을 한줄로!

먼데이닷컴은 다른 툴에 비해 가장 편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먼데이닷컴을 어떤 목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중이신가요?

현재 경영지원부문 IT팀 전체가 사용하고 있으며, 사내 교육팀에서도 도입 여부를 논의 중입니다. IT팀 내에도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기존에는 각자 무엇을 맡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우셨다고 합니다. 일이 많다 보니 일에 대한 기록을 해놓고 알림이 없다 보니 해당 업무가 누락되는 일이 비일비재했었다고 합니다.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각각의 프로젝트를 누가 담당하고 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든 팀원이 같은 공간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먼데이닷컴 보드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현재 총 6개의 보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공지사항 보드를 만들어서 회사에서 반드시 공유해야 할 자료를 모아 놓고 열람할 수 있는 보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SPH에서도 교육정보 공지사항 보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공유할 사항들을 한 보드에 차곡차곡 넣어두면, 딱히 이메일로 공지를 할 필요 없이 모두가 해당 보드에서 공지사항들을 업데이트할 수 있고, 추후에 필요한 자료가 생각날 때 검색 기능을 통해 바로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메일 알림과 수많은 이메일 속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답니다.

오리온에서는 기한이 나열되어 있는 보드와 회의 일정을 정리해 둔 보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week 단위로 누가 어떤 일을 진행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프로젝트별 보드, 공유 업무 보드, (외부 미팅 기록 등을 모아두는) 네트워크 관리 보드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드 내의 아이템들을 나열하고 업무 담당자를 배정하고 컬럼만으로도 충분히 지금 업무를 진행하는 데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이 매우 편리하다고 합니다.

대시보드의 경우 전체 회의 일정 보드 데이터를 캘린더 위젯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각 팀원의 업무량을 관련 위젯으로 수치화하셨습니다.


위와 같은 대시보드 센터에 가보시면 위젯 별로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팀원들이 일한 시간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부터 여러 프로젝트에 분포되어 있는 일정들을 하나의 캘린더에 모아 볼 수 있는 기능까지, 나만의 대시보드를 여러 위젯들을 통해 구성할 수 있어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이전에는 그룹웨어에서 업무 공유 일지를 작성하고, 업무 공유 회의들을 진행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업무 공유를 위한 일지 작성 대신 보드를 살펴보면서 진행사항을 파악할 수 있기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 회의 또한 일체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현재 개인 업무 성과를 평가할 때도 먼데이닷컴에 기록된 수치들을 기준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데이닷컴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현재 베타로 하위 아이템 기능이 활성화되어, 해당 기능을 활용해 볼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만, 화이트보드 기능이 아이패드에서 지원이 안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모바일 버전과 데스크탑 버전에 차이가 있다 보니 아이패드로는 기능적인 제약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보드 뷰 또는 대시보드에서 위젯으로 추가 가능한 화이트보드 기능


아직 먼데이닷컴 내 멘션 기능이 익숙하지 않아서 사내 메신저 및 카톡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서포트하며 그 외 모든 업무의 기능들을 먼데이닷컴으로 집중화하기는 하였습니다. 이전에는 그룹웨어로 메일을 보내고 파일을 공유하고 했지만 현재 모두 먼데이닷컴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서 먼데이닷컴으로 업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먼데이닷컴에 대해 기대하는 점은 어떤 것일까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비대면 시스템이 많이 필요해졌는데, 여러 툴을 비교하고 연구해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정성’ 이었습니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툴을 쉽게 도입하기도 망설여지고, 또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툴을 사용하자니 언어 장벽에 막혔었는데, 이번 먼데이닷컴이 한글화되면서 그런 장벽이 낮아져서 매우 기쁩니다. 먼데이닷컴이 다른 툴들과 활발하게 integration(연동)을 추진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각 툴 간의 장단점이 너무 뚜렷하여 결국은 한 가지 툴만을 사용해서 업무를 진행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제약이 있습니다. 어떤 툴로 중앙 집중화를 할지에 대한 결정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오리온 경영지원부문 IT팀 권용수 차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먼데이닷컴 또한 업무의 중앙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계속해서 필요한 부분들이 업데이트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먼데이닷컴의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 소식들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저희 마케팅 팀도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협업의 시작, 먼데이닷컴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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